구제역(FMD)
작성일 2011-03-14 조회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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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FMD; foot and mouth disease)
 
 
중앙백신 연구소, 기술지원팀
 
 
 
n 구제역(FMD)이란?
ü 구제역은 발굽동물에서 발생하는 고전염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돼지에서는 발굽, 코, 입에 수포가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n   구제역바이러스(FMDV)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ü 구제역 바이러스는 면역학적으로 7개의 혈청형으로 나누어 집니다.
ü 항원의 변이가 심하고 교차방어가 제한되어 있어. 한 가지 백신으로 모든 혈청형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형성하기는 어렵습니다.
ü 삼종염, 가성소다, 초산, 탄산소다는 구제역 바이러스에 뛰어난 소독효과가 있습니다. 
 
구제역의 발생양상은 어떤가요?
ü 바이러스는 호흡기 또는 발생동물과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특히 감염된 돼지는 고농도의 바이러스를 배출해 위험한 전파매개체입니다.
ü 감염된 돼지의 배설물과 분비물 그리고 돼지고기를 포함한 음식 등이 구제역 바이러스를 퍼뜨립니다. 바이러스는 얼린 고기에서 오랜 기간 존재합니다. 많은 구제역 발생국가에서 제대로 가열되지 않은 돼지고기가 그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ü 구제역에서 회복된 몇몇 종의 동물들은 수주에서 수달 심지어는 수년에 걸쳐 바이러스의 전파매개체로서 존재하여 때로는 새로운 발생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돼지는 비교적 단기간 동안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n 어떤 임상증상 병변을 보이나요?
ü 감염 후 임상증상이 나타나기까지 1~5일이 걸리며, 대개 첫 번째 증상으로 절뚝거림이 관찰됩니다. 임신모돈은 유사산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신생자돈에서는 임상증상이 없다가 심장마비로 인한 급사가 일어납니다.
ü 질병초기에는 코와 발굽, 모돈의 유두에 창백하고 작은 반점이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포나 물집 같은 명확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ü 어린 자돈에서는 폐사율이 높으나 그 이후로는 5% 미만의 폐사율을 보입니다.
 
n 어떻게 진단하나요?
ü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ü 진단을 위한 가장 적합한 조직재료는 파열되지 않았거나 또는 신선한 채로 터뜨린 수포가 있는 상피세포입니다. 이러한 재료를 채취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에는, 타액과 혈액 또는 반추수에 있어서는 프로방 컵, 돼지로부터는 인후면봉 기법으로 채취된 식도-인두 표본재료가 바이러스 분리를 위하여 대체되기도 합니다.
ü 구제역이 의심되어 채취된 표본재료들은 처리요령에 따라 공인된 기관(우리나라의 경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송부되어 검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n ­어떻게 대처하나요?
ü 불활화 백신사용이 가능하나, 보통은 발생 시 긴급방역을 위하여 사용합니다.
ü 구제역은 다양한 혈청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특정형에 대한 면역형성이 되었다 하더라도 다른 형에 대한 교차면역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예방약을 가축에 충분히 접종하더라도 다른 혈청형의 구제역바이러스가 감염되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Swine disease manual, 4판의 내용을 발췌하여 작성한 것입니다-